비타민C가 과연 여드름을 유발할까?
- 헬스피드
- 2020. 5. 22. 03:45
비타민C가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속설이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C 메가도스를 많이 섭취했을 시 피지유발을 심화시켜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결론은, 비타민C가 오히려 여드름에 매우 좋다. 실제로, 비타민C는 여드름 및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기도 한다.
커피 대체할 음료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연예인 피부 모닝루틴을 따라 하는 것도 좋다.
이 글을 통해 비타민C가 과연 여드름을 유발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자.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비타민C
한국인의 경우,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를 오히려 섭취하지 않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한식에는 다양한 비타민 및 성분이 있지만 서구식 식단에 따르면서 점차 이러한 비율이 낮아졌다.
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평균 섭취량이 97.2mg이지만 권장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무려 57.6%나 된다. 즉, 서구화식단으로 인해 피부 피지샘을 활성화하면서 여드름이 나는 것이다.
일반적인 채소 및 과일 식단을 베이스로 했으면 피부염이나 여드름은 덜 생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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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피부관리
비타민C는 피부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피부를 포함하여 다양한 측면에 중요한 수용성비타민이다. 자체적으로 생산이 어렵기 떄문에, 주로 식이요법을 통해 섭취한다.
또한, 강력환 항산화성분이 있어 자유 라디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자유라디칼이란? 스트레스로 인한 생성되는 성분이지만, 노화에는 매우 나쁜 존재이다.
여드름은 환경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악화 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여드름 관련 염증을 줄여준다
비타민C는 여드름 관련 염증을 줄여준다. 비타민C가 항염증제이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피부염이나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성분이 들어있느 로션을 사용한 집단군은 대조군에 비해 61%나 여드름 병변이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피부에 매우 좋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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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개선
여드름 흉터를 제거할 수 있다. 오래된 여드름을 보면 치료 기간 혹은 시기를 놓치게 되면 평생 달고 산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한다.
콜라겐이란? 피부의 구조를 담당하고 건강한 피부를 재건하는데 중요한 단백질이다. 결론적으로, 비타민이 여드름 상처의 치유를 가속화해준다.
또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거나 섭취하는 경우 신체의 자연적인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건강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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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침착을 줄여준다.
색소침착을 줄여준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되면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데,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레몬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즉, 비타민C를 피부에 바르면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를 방해하여 과다색소침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백제 역할을 하여 어두운 부분을 감소시켜 준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피부에 바르는 경우 과색소 침착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대추야자 효능 또한 동일하며 글루코사민과 같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타민C를 AHA 혹은 BHA 성분과 쓰는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결론, 비타민C가 과연 여드름을 유발할까?
비타민C가 여드름에 오히려 유익하다. 속설에 따르면, 메가도스가 피부염 및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C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또한, 여드름 흉터, 색소침착 및 피지를 개선시켜 줄 수 있다. 여드름 및 피부관리에 민감하다면 비타민 섭취나 화장품에 신경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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