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속에 커피 마셔도 괜찮을까?
- 헬스피드
- 2020. 6. 14. 03:40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가 필수일정도로 커피를 애호하는 사람이 많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기분을 좋게 해주며, 뇌 기능 및 운동능력 등을 향상 시켜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모닝커피나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새벽에 커피를 마시거나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경우 복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글을 통해 빈속에 커피 마셔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화장애 및 위산 생성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 위산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커피가 위를 자극하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궤양, 메스꺼움 및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커피에 매우 민감한 사람경우 가슴 두근거림, 구토 혹은 소화불량 등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공복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몸에 안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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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코티솔은 신진대사, 혈압 및 혈당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된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및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 코티솔 혹은 코르티솔 수치는 깨어날무렵에 최고조로 달하고, 수면 초기 단계에서 다시 최고치를 찍는다.
커피는 코티솔 생산을 자극하는데, 일부 사람들 경우 이미 코티솔 혹은 코르티솔 수치가 높기 때문에 아침에 커피마시는 것이 자극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매일 아침에 마시는 경우 호르몬 변화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서 마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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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인 부작용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을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한다. 규칙적인 커피 섭취가 뇌 화학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경우, 심장 두근거림, 불안 및 공황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 개인에게는 두통, 편두통 및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일일 권장량은 약 400mg 카페인을 섭취해야한다. 성인의 경우, 효과가 최대 7시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전에 절대 마시면 안된다.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태반을 쉽게 통과할 수 있어 일반 성인에 비해 16시간 더 오래지속될 수 있다.
결론, 빈속에 커피 마셔도 괜찮을까?
빈속에 커피 마셔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모닝커피나 공복에 마시는 것은 잠재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지만, 기상 후 3-4시간이 지난 후 커피를 섭취한다면 잠재적인 효능에 의해 건강에도 매우 좋으므로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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