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 어떻게 해야 정확히 받을까?
- 헬스피드
- 2020. 5. 6. 06:00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나이를 먹을 수록, 지켜야할 것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치아이다. 치아관리를 하지 못하면, 임플란트 같이 비싼 비용을 내며 치료를 받아야한다. 이럴떄 필요한 것이 임플란트 보험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받을 때, 치료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해 보험을 들어놓지 않는다. 뒤늦게 보험 혜택 및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지만 늦는다.
그럼, 미리 정확하게 나이 조건, 적용 및 혜택에 대해서 알아야하지 않을까?
이 글을 통해 임플란트 보험, 어떻게 해야 정확히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인환자 치과 방문율 추이
위 자료는, 노인환자 치과 방문율 추이이다. 55-75세 이상까지 치과 방문율을 보면, 매년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국가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나 보철치료 등은 보험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로 인해, 뒤늦게 임플란트 및 치아보험에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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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용
기존 자료에 따르면, 치아 1개당 평균 치료비용이 약 57만원이다. 일반적인 아말감, 발치 및 신경치료 등은 국민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인레이, 레진, 크라운치료, 임플란트, 브릿지 및 치아 교정등은 비급여 항목이다. 즉, 임플란트 1개 심는데 최소 57만원 이상이라는 이야기이다.
임플란트 보험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자료이다.
임플란트 보험 조건 및 적용
임플란트 보험 조건은 2016년 7월 이후 적용이 되었다. 나이는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2개 치아 또는 부분틀니가 되어야한다. 대표적인 조건으로는 일부 치아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야한다.
현재 18년 04월 기준, 임플란트 보험은 만 65세 이상 적용이 가능하다. 총 비용의 50%만 본인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제공을 해줬다.
그러나, 현재 18년 07월 기준 만 65세 이상은 본인부담 30%로 보장이 확대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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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험 나이 및 혜택
현재 위 설명과 같이 본인부담률은 30%이다.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혹은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평생 2개의 임플란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완전틀니부터 부분틀니까지 7년마다 1회 보험이 적용된다. 본인 부담금은 겨우 30%이다. 이 30% 또한, 일반 실비보험에 적용하면 된다.
실비보험 청구 하는 경우, 공짜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 보험, 어떻게 해야 정확히 받을까?
임플란트 보험에 대해서 알아봤다. 30%만 임플란트 실비 보험에 들어있다면, 나머지 비용은 국가에서 전격 지원해준다. 조건, 적용 나이 등 위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면 정확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혹여나, 어릴때부터 보험을 들어놓는 경우는 매우 안좋은 선택이다. 치아가 점차 약해진다고 느껴질때 보험을 넣어도, 가격 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전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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