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다이어트, 당뇨병 예방에 좋을까?
- 헬스피드
- 2020. 7. 15. 06:10
다이어트는 종합적인 산물의 결과이다. 꾸준한 운동량과 다양한 식단을 통해서 체중감량이 이루어진다. 그럼, 저지방 다이어트는 대부분 가지고 있다는 당뇨병 예방에 좋을까?
당뇨병 원인 및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식이요법을 통해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를 한다. 진단에 따라, 식이요법은 달라질 수 있으나 근본적인 목표는 꾸준히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저지방 다이어트, 당뇨병 예방에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저지방 다이어트, 당뇨병 예방에 좋을까?
당뇨병 위험은 음식선택에 따라 발병이 될 수 있다. 전반적인 칼로리가 높은 식단은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및 혈당 조절을 촉진하여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지방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식단품질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에 따라서 저지방 다이어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곡물, 가공육 및 설탕을 첨가한 식이요법은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오히려, 야채, 과일, 통곡물, 올리브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이 있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식이요법에 따라 당뇨병 위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맞지만, 지방 섭취가 당뇨병을 자극한다는 연구결과는 없다. 계란과 지방이 많은 유제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저탄고지 식단 혹은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어 당뇨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저지방 다이어트 보다는 다이어트 품질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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